12월부터 부산영어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대출한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적극적인 영어자료 활용과 지속적인 영어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12월 1일부터 자료 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영어도서관 회원에 가입하기만 하면 누구나 한번에 5권 씩 2주간 대출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지난 7월1일 개관한 부산영어도서관은 애초 내년 7월 1일부터 자료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8개월 가량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대출을 위해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 출판된 자료 25,000여 권을 확보했으며, 자동대출반납기 등 대출에 필요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했다.

회원은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에서 가입하면 된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부산진구 부전동 389-25번지 부산글로벌빌리지 행정동 5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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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 이하 간윤위)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독서 장애인의 책읽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점자 및 녹음도서 82종 6천7백10권을 제작해 전국의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공공도서관, 복지관 등 50곳에 배포한다.

이와 관련 간윤위는 오는 30일 인천혜광학교 삼애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점자 및 녹음도서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간윤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 수는 21만 여 명에 달하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일반인과 동일한 독서환경을 누리기에는 환경적인 부분이나 제도적인 면에서 상당부분 취약한 상태다.

위원회가 독서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에 앞서 전국 맹학교와 주요 점자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사전 실태 수요조사에 의하면, 점자도서관의 평균 장서 보유량은 전국 공공도서관의 평균 장서 보유량의 1/1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출판물량 5만종의 약 3~4% 정도만 대체자료로 제작·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더욱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아동과 청소년시기에 접할 수 있는 대체자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간윤위 측의 한 관계자는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수차례의 수요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이들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신간 도서를 중심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도서를 제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아동과 일반인이 함께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통합도서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문학소설 및 철학, 경제, 예술, 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독서 장애인의 정보접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간윤위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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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 이하 번역원)은 국내 도서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 해외 출판인들을 초청해 저작권 세미나를 가진다.
 
번역원은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해외 출판인들과 함께 저작권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세미나 개최와 함께 국내 출판사와의 저작권수출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해외출판인은 ‘토비 이디(Toby Eady)’ 영국 토비 이디 에이전시(Toby Eady Associates) 대표와, ‘안드레아 베리니(Andrea Berrini)’ 이탈리아 메트로폴리 다시아(Metropoli d'Asia) 출판사 대표로 ‘토비 이디’는 황석영의『오래된 정원』이 피카도르 아시아(Picador Asia) 출판사를 통해 번역․출판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는 것이 번역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출판사이자 배급사로 이탈리아에서 150개의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준띠 출판사(Giunti Editore)’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메트로폴리 다시아 출판사는 현대 아시아 문학 출판에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대표인 안드레아 베리니(Andrea Berrini)는 이번 방한 중 한국 소설 수입과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할 출판사를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두 출판인은 25일 서교호텔에서 개최되는 <해외출판인초청 저작권 세미나>에서 각각 발제할 예정이며, 26일부터 27일까지는 파주 출판도시를 견학하고 한국 도서 수입을 위한 개별 출판사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번역원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한국 도서의 해외 수출을 꾀하는 국내 출판사 및 에이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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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장애인용 출판자료 3000종이 만들어진다. 2013년에는 6000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3일 장애인용 대체자료를 확충, 장애인들이 지식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도서관서비스 선진화 방안’을 밝혔다.

기존의 자료 1400여종을 2010년 3000종, 2011년 4000종, 2012년 5000종, 2013년 600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6000종은 연간 출판물의 10% 이상이다.

이 중 청각장애인용 자료는 2010년 100종, 2011년 300종, 2012년 600종, 2013년 800종이다.

이를 위해 예산 7억5000만원이 내년에 책정됐다. 2013년에는 20억원을 쓰게 된다.

장애인 보조 공학기기와 시설은 2013년까지 전국 100곳의 도서관으로 확대 설치한다. 이밖에도 책을 읽어주는 장애인 전화서비스 통신요금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장애인 통신바우처 제도’를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이다.

도서관 장애인 고용도 확대된다. 도서관에는 장애인 인력이 거의 없다. 장애인서비스 우수도서관을 중심으로 2011년 60명, 2012년 120명, 2013년 300명 등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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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을 대표하는 단어로 ‘admonish(훈계하다, 주의를 주다)’가 꼽혔다. 유명 사전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올해 자사 온라인 영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단어는 ‘부드럽고, 진지하게’ 혹은 ‘염려하는 의미에서 경고나 반대의 뜻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동사다.이 단어는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이야’라고 외친 것에 대한 반응을 묘사할 때 쓰이면서 1위에 올랐는데, 미 하원은 윌슨 의원에게 주의를 주는(admonishing) 공식 결의를 채택한 바 있다.메리엄웹스터 편집인은 사람들이 ‘꾸짖다(scold)’나 ‘비난하다(rebuke)’와 같은 유의어와의 의미 차이를 구분하기 위해 사전을 찾은 것 같다며 이 단어들이 좀 더 거친 의미를 지닌 데 반해 주의를 주다는 더 점잖은 반응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올해의 단어 후보에는 취임식을 거행하다(inaugurate), 대유행(pandemic), 일시휴가(furlough), 불량한(ROGUE), 수척한(emaciated), 쓸모없는(nugatory)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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